휴대폰으로 문제를 푸는
사내 학습 앱
직원 약 200명이 해마다 문제집을 인쇄해 풀고, 한 해가 지나면 버렸습니다.
문제에 오타나 잘못된 곳이 있어도 그해 문제집은 고칠 수 없었습니다.

- 1보기 옆에도, 문제 아래에도 답을 적을 칸이 없습니다.
- 2이 쪽 문제의 정답은 일곱 쪽 뒤 14쪽에 모여 있습니다.
- 3문제는 팀별로 나뉘어 있고, 팀 이름 아래에서 번호가 1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답 하나를 확인하려고 정답표가 있는 뒤쪽까지 넘겨야 했습니다
원래 사내 문제 은행은 직군별 종이 문제집 두 권(83쪽 · 52쪽)이었고, 문제는 모두 1,220문항이었습니다. 정답은 뒤쪽 정답표에 따로 모여 있어서, 한 문제를 맞춰 보는 데도 몇 쪽씩 오가야 했습니다.
저도 해마다 이 문제집으로 공부하며 같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고쳐 보기로 하고, 웹으로 옮기자고 회사에 제안했습니다.
| 항목 | 종이 문제집 | 지금 |
|---|---|---|
| 문제 | 1,220문항, 직군별 두 권 | 같은 문제를 휴대폰과 PC에서 |
| 한 해 인쇄 | 11,793쪽(1인 1부 기준) | 인쇄하지 않음 |
| 답 확인 | 문제집 뒤쪽 정답표 | 답을 내면 바로 채점 |
| 잘못된 문제 고치기 | 다음 해 문제집에서 | 고치면 바로 반영, 기록 남음 |
| 팀마다 고친 문제 | 담당 부서가 해마다 합침 | 관리자가 화면에서 직접 |
7쪽 · 1번 문제

14쪽 · 정답표

왼쪽 1번 문제의 답은 오른쪽 정답표 첫 줄 "1. 4"입니다.
문제집을 그대로 화면에 옮기는 것보다, 종이라서 생기던 불편을 없애는 게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푸는 순서부터 다시 정했습니다.
답을 내면 그 자리에서 채점됩니다
종이에서는 여러 문제를 푼 뒤 정답표로 넘어가 한꺼번에 맞춰 봤습니다. 지금은 한 문제마다 맞았는지 확인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종이 문제집
- 문제
- 문제
- 문제
- …
- 정답표
지금
- 문제
- 답
- 채점
- 해설 · 다시 풀기
- 다음 문제
푸는 화면과 고치는 화면
직원은 휴대폰과 PC에서 풀고, 관리자는 PC에서 문제를 고칩니다. 지금도 운영하면서 문제와 기능을 계속 손보고 있습니다.
전에는정답을 보려면 문제집 뒤쪽을 뒤적여야 했습니다.
틀리면 다시 풀지, 정답을 볼지 고릅니다
틀리면 「다시 도전해보기」와 「바로 정답 보기」가 나옵니다. 「바로 정답 보기」를 누르면 해설도 함께 나옵니다.

전에는틀린 문제는 각자 문제집에 표시해 두었다가 다시 찾았습니다.
팀마다 푼 문제와 틀린 문제가 표시됩니다
팀 이름 옆에 "45문제 풀었음", "틀린 문제 3개"처럼 진행 상태가 붙습니다. 한 팀을 다 풀면 틀린 문제만 골라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전에는언제 무엇을 풀었는지는 어디에도 남지 않았습니다.
낸 답과 정답이 날짜와 함께 남습니다
틀린 문제는 정답이 함께 적혀 있어서, 무엇을 헷갈렸는지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인쇄한 문제집이 손에 없으면 풀 수 없었습니다.
휴대폰에서도 같은 순서로 풉니다
자리에 없어도 휴대폰으로 풀 수 있고, 틀리면 해설이 바로 아래에 나옵니다.


전에는오타 하나를 고치려 해도 다음 해 문제집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문제를 고치면 바로 반영되고 기록이 남습니다
다음에 푸는 사람부터 바뀐 문제를 봅니다. 변경 이력에는 바꾼 사람과 시각, 바꾸기 전 문장이 함께 남습니다.
- 1"보증기 간"으로 잘못 띄어 쓴 곳을 고친 기록입니다. 고치기 전 문장은 줄이 그어진 채 남아 있습니다.
1전에는팀마다 고친 파일을 담당 부서가 해마다 하나로 합쳤습니다.
기존 문제집을 엑셀로 한 번에 옮깁니다
종이 문제집의 문제 번호를 그대로 넣어 한 번에 500행까지 등록합니다. 같은 팀 안에서 번호가 겹치는 행은 저장하지 않습니다.

22개 화면에 같은 색·버튼·표 규칙을 적용했습니다

